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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 LS산전 부회장 차녀 구소희와 결별
지난 2013년 12월 일본 매체 닛칸스포츠를 통해 배용준과 구소희 씨의 열애설이 보도됐고, 두 사람은 이를 인정했다.
'욘사마' 배용준의 연인으로 화제가 된 구소희 씨는 LS산전 구자균 부회장의 차녀로 알려지며 더욱 주목받았다.
그러나 두 사람의 열애 인정 후 일본 여성잡지 '조세이세븐'은 지난해 7월·8월 최신호에서 배용준과 구소희 씨의 연인 관계가 연예인과 재벌가 손녀라는 신분격차가 장애물이 되고 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해당 매체는 익명의 한국 중앙일간지 기자의 발언을 인용해 "구소희 씨 가문처럼 역사가 있는 유명재벌계 인사들 중에는 아직 연예인을 아래로 보는 사람이 많다"며 "특히 친족 중에는 교제를 반대하는 이도 있고, 배용준이 '신분상승'을 하는 것이라며 못마땅해 하는 이들도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런 환경에 있으니 배용준도 결혼에 대해서는 구소희 씨의 가족 측의 사정에 따를 수밖에 없다는 측면도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동반 여행설이 불거지며 결혼설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결국 두 사람은 교제를 인정한 지 1년 2개월 만에 결별했다. <스포츠조선닷컴>
배용준 LS산전 부회장 차녀 구소희와 결별
배용준 LS산전 부회장 차녀 구소희와 결별
배용준 LS산전 부회장 차녀 구소희와 결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