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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엔터테인먼트가 서비스하는 스마트폰 RPG '크루세이더 퀘스트'에서 신규 에피소드 '북풍의 기억' 업데이트와 민족의 명절인 설날을 기념해 '설 세뱃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기상 변화' 시스템이 추가되는데, 발동 5초전에 소지한 여신이 기상 변화를 알려주게 된다. 예를 들어 눈보라가 발동하면 용사들의 체력이 깎이게 되는 것을 뜻하며, 여신 스킬을 사용하면 기상 변화를 해제할 수도 있다. '기상 변화' 시스템은 에피소드 5 이상의 단계에서만 적용되는 콘텐츠로 보다 전략적인 플레이가 요구되는 특징이 있다.
'북풍의 기억' 업데이트의 분위기에도 어울리는 신규 고급 용사 6명(니븐/우지멘트/나즈룬/스타냐/센티널/슈타인)도 새롭게 등장했다. 특히 늑대 부족과 서리 엘프, 그리고 천재 마도 공학자와 마도공학 로봇 등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재미 요소이며, 돌격하는 늑대와 물소를 부르는 '야수 부르기' 스킬, 드론 발사나 생명 유지장치를 소환하는 등 재미있고 신선한 스킬 추가도 이번 업데이트 핵심 포인트라 할 수 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