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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이만기, "첫 눈에 반한 청순한 아내…지금은 불도그"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5-02-17 12:07 | 최종수정 2015-02-17 12:08



힐링캠프 이만기

힐링캠프 이만기

방송인 이만기가 아내에게 첫 눈에 반한 러브스토리를 고백했다.

16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설날특집 2탄 사위특집으로 '자기야-백년손님'의 이만기, 남재현, 김일중이 출연했다.

이날 이만기는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털어놨다. 그는 "84년도 경주에서 어린이날 행사를 했는데 아내가 눈에 확 들어왔다. 전화 번호를 달라고 했었다"면서 과거 단아하고 청순한 미모의 아내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만기는 "지금은 살도 찌고 불도그 같이 변했지만, 그땐 청순하게 생겼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만기는 "요즘은 미의 기준이 턱선이 날렵해야 하지만 그땐 각이 지고 그랬다"라며, "첫 눈에 반해 6년 정도 연애하다 결혼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이만기는 과거 정치활동 시절 승률이 폭로돼 웃음을 안겼다. <스포츠조선닷컴>


힐링캠프 이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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