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김제동 "이만기, 과거 총선출마 3전3패" 폭로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5-02-17 00:18 | 최종수정 2015-02-17 00:19



'힐링캠프' 김제동 이만기

'힐링캠프' 김제동 이만기

김제동이 이만기의 선거 출마에 대해 언급했다.

16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설 특집 2탄으로 최근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이하 자기야)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만기, 남재현, 김일중 아나운서가 출연한 '사위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김제동은 "이만기가 16대 총선에서 낙선이 아니라 당내 공천이 번복됐다. 공천이 번복됐다는 의미는 '줄 것 같이 하다가 이 사람한테 못 줘'라고 한 거다"고 말했다.

이어 김제동은 "이만기가 17대 총선에서도 낙선했다. 공천 번복에서 낙선으로 발전이 있었다. 또 2014년 김해시장 후보에 출마했는데 낙선했다"고 전했다.

이에 이만기는 씁쓸한 표정을 짓는데 이어 고개를 숙여 보여 보는 이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스포츠조선닷컴>


'힐링캠프' 김제동 이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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