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상후보작

스포츠조선

'조선명탐정2' 이연희, 한복 스틸 공개 '자체발광 미친미모'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5-02-17 10:29



영화 '조선명탐정2:사라진 놉의 딸' 이연희가 한복 스틸을 공개했다.

앞서 기모노 스틸로 섹시한 매력을 발산했던 그는 단색 한복을 차려입고 청순하고 단아한 면모를 뽐냈다. 군유진 의상감독은 "워낙 예뻐서 다른 장신구를 배제했을 정도"라고, 김명민은 "어떤 의상을 입어도 예쁘고 고왔다"며 엄지 손가락을 치켜세웠다는 후문.

이연희는 게이샤 히사코 역을 완벽 소화하기 위해 일본에서 직접 기모노를 공수해오는 한편 무용과 일본어까지 배웠다. 또 생애 첫 액션 연기까지 해내며 열정을 보였다.

'조선명탐정2'는 조선 경제를 어지럽히고 있는 불량은괴 유통사건과 동생을 찾아달라는 한 소녀의 의뢰를 받고 명탐정 김민과 서필 콤비가 나서는 코믹 어드벤처 탐정극으로 개봉 6일 만에 100만 고지를 밟으며 흥행 중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