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사진에서 족구팀 멤버들은 개성 넘치는 포즈를 취했다. 정형돈은 트레이드 마크인 '족발당수' 포즈를 취하며 예능감을 뽐냈다. 노력형 에이스 양상국은 이를 꽉 물고 족구공을 던지는 시늉을 했다. 안정환은 심플한 포즈로 카리스마를 뽐냈고, 이규한은 히어로 무비 주인공처럼 두 다리를 쭉 뻗은 과감한 포즈를 취했다. 터줏대감 강호동은 화끈한 포효로 시선을 사로잡았고 서브 에이스로 급부상한 홍경민은 위협적인 포즈를 취했다. 새롭게 합류한 '차날두' 차태현은 해맑은 꾸러기 미소로 패기를 드러냈다.
제작진은 "9명 멤버가 모두 개성 넘치게 촬영에 임해 프로필컷 촬영 당시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족구 열정이 남다를 멤버들이 모두 모인 만큼 제작진도 큰 기대를 갖고 있다. 날이 갈수록 일취월장할 족구팀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릴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