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또한 바이브와 포맨은 공연 개최 전 미국 현지 매거진을 통해 티켓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진행, 미국ㆍ인도네시아ㆍ일본ㆍ남미 팬들의 열성적인 참여에 관계자 들도 놀랐다는 후문이다.
특히 공연 초반 각 국의 해외 팬들을 위해 바이브와 포맨은 영어, 중국, 일본어 등을 능숙한 솜씨로 구사해 팬들 로부터 큰 환호성을 얻었다.
더불어 바이브와 포맨은 공식 SNS를 통해 공연 전부터 실황을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를 고조시켰다.
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 공연 담당 관계자는 "앞 좌석이 각기 다른 해외 팬들로 채워져 있어 깜짝 놀랐다"며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케이소울에 대한 관심과 인식이 높아지길 바래본다"고 밝혔다.
콘서트를 접한 팬들은 "케이소울이 무엇인지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공연이었다", "한국에서부터 팬이었는데 먼 곳까지 와줘서 감사하다", "후 아빠를 직접 본건 처음! 다들 멋졌어요", "해외 팬들 눈물바다 만든 바이브, 포맨 멋지더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바이브와 포맨은 LA 콘서트에 이어 오는 28일 일본 도쿄도에서 벤, 미와 함께 '2015 K-SOUL★CONCERT - THE VIBE FAMILY ' 콘서트를 개최하며 월드 투어의 서막을 연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