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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유해진 차승원 손호준
'삼시세끼-어촌편' 차승원이 '어묵과 핫바 만들기' 미션에 성공했다.
이날 유해진과 손호준은 어묵을 만들기 위한 낚시에 나섰지만 성공하지 못했고, 결국 유해진은 차승원 몰래 만들어둔 물고기 적금을 털었다.
차승원은 유해진이 전해준 피쉬 뱅크에 있던 물고기들로 어묵 만들기에 나섰다. 먼저 차승원은 생선을 잘게 다진 뒤 채소, 홍합과 함께 버무려 어묵 반죽을 마련했다. 이어 기름에 반죽을 넣고 노릇노릇하게 튀겨내 어묵을 완성했다.
즉석에서 튀겨준 '차승원 표 어묵'을 맛본 유해진은 "어이가 없게 맛있다. 진짜 맛있다"라며 감탄했다. 손호준 역시 맛있게 먹었다.
차승원은 이어 핫바까지 만들어냈고, 앞서 직접 만들어 둔 케첩까지 뿌려 '삼시세끼' 멤버들과 만찬을 즐겼다. 차승원의 일취월장 음식 솜씨에 나영석 PD도 "대박"이라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한편 '삼시세끼-어촌편'은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를 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손수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삼시세끼'의 스핀오프 버전이다. 매주 금요일 밤 9시 45분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