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옥담, 개연성 없는 수영복 노출 불만 폭주 "백옥담 밀어주기?"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5-02-12 18:34



'압구정백야' 백옥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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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백야' 백옥담이 극 전개와는 상관없이 수영복 몸매를 드러낸 가운데 시청자들의 불만이 속출하고 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 85회에서 육선지(백옥담 분)는 수영복 몸매를 드러냈다.

이날 육선지는 약혼자 장무엄(송원근 분)과 수영장에 가기 전 자신의 방에서 화이트 원피스 수영복을 입은 채 거울 앞에 섰다. 이어 모친 오달란(김영란 분)이 방에 들어오자 육선지는 "나 살쪄 보이지?"라고 걱정했고, 오달란은 "뭐가 쪘느냐. 딱 알맞다"고 말했다.

이후 육선지는 "오빠가 실망하면 어떡하느냐"고 걱정했지만, 오달란은 "보기보다 글래머러스하다고 놀랄 거다"라고 위로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육선지는 가슴과 등 라인이 깊게 파인 초미니 밀착의상을 입고 과감하게 몸매를 드러내 많은 이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그동안 백옥담은 하얀 피부와 뚜렷한 이목구비로 배우 탕웨이와 닮은꼴 스타로 눈길을 끌기도 했다

그러나 백야(박하나 분)가 죽은 남편 때문에 장화엄(강은탁 분)과 결혼한 후 등장한 장면으로 개연성이 전혀 없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특히 백옥담은 임성한 작가의 조카로 알려지면서 백옥담을 띄워주기 위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되며 시청자들의 불만이 속출하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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