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영, 프리선언 후 '수요미식회' 출연…근황 보니 '한껏 물오른 S라인'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5-02-12 16:44



'수요미식회' 신아영

'수요미식회' 신아영

프리를 선언한 SBS스포츠 전 아나운서 신아영이 '수요미식회'에 출연했다.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수요미식회' 4회 김치찌개 편에는 프리랜서 선언을 한 신아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신아영은 몸매가 훤히 드러난 원피스와 환한 눈웃음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신아영은 "잘다니던 회사 때려치우고 나온 신아영이다"라며 유쾌하게 자신을 소개했다.

이에 MC 김희철은 "회사를 나오면 본인도 전현무처럼 될 줄 알고 나온 것 아니냐"라며 짓궂은 농담을 건넸고, 전현무는 "늘 이야기하지만 tvN은 기회의 땅"이라고 말했다.

신아영은 "나는 하버드대 역사학과를 나왔다. 미국의 역사를 배웠다"라며 "미국에서 공부를 하는데 김치찌개가 너무 먹고 싶어서 라면에 김치를 넣어 끓여먹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아영은 지난해 말 SBS스포츠에 사표를 제출하고 최근 케이블채널 XTM '남자들의 동영상 랭크쇼 M16' MC로 발탁됐다.

<스포츠조선닷컴>


'수요미식회' 신아영

'수요미식회' 신아영

'수요미식회' 신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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