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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승수
이날 방송네는 김승수가 1997년 MBC 26기 공채 탤런트였을 당시의 수영복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의 김승수는 파란색 수영복을 입고 있었으며, 군살 없는 매끈한 몸매를 과시하고 있었다.
MC들은 "보통 남자들의 다리 모양을 저렇게 하지는 않는다. 미스코리아 같다"라며 김승수를 놀렸다.
이에 김승수는 "난 포즈보다 발목에 걸린 캐비닛 열쇠고리가 더 신경 쓰인다. 사우나 갈 때 습관이 들어 거기에 걸어놨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
'라디오스타' 김승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