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강균성 성인 비디오 첫 경험 고백 "메스꺼웠지만 잔상 남아"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5-02-12 13:37 | 최종수정 2015-02-12 13:39



'라디오스타' 강균성

'라디오스타' 강균성

그룹 노을 멤버 강균성이 성인 비디오를 처음 접했던 중학교 시절을 회상했다.

1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초콜릿 플리즈'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김승수, 조동혁, 정기고, 강균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강균성은 중학교 시절 처음 접했던 성인 비디오에 대해 이야기 했다. 강균성은 "동네 형이 좋은 거 있다고 보여준다고 해서 갔는데 성인 비디오를 틀었다. 처음 봤을 때 메스꺼웠다"며 "그런데 계속 잔상이 남았다. 충격이었다. 중학교 때였으니까 어렸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강균성은 "그래서 그 형을 미워하고 있다. 너무 일찍 나한테 보여줬으니까"라고 덧붙이며 시선을 응시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아직도 (성에 대해) 서서히 인식이 잡혀 가는 중이다. 지금도 그러는 중이다"라고 시종일관 욕구 '절제남' 답게 이야기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강균성은 다양한 성대모사로 주위를 놀라게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라디오스타' 강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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