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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 현빈, 한지민 키스신에도 특집극 '고맙다, 아들아'에 밀린 2위 '굴욕'
앞서 구서진(현빈 분) 때문에 장하나의 고백을 놓친 로빈은 이후 벌어진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고군분투 했다.
장하나는 우연히 구서진이 로빈의 메시지를 지웠다는 사실을 듣고 다시 마음을 열었고, 로빈은은 서커스단룸에서 인형을 들고 상황극을 통해 장하나에게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마지막 5분 엔딩을 남겨두고 로빈의 인형 키스 못지않게 설레는 구서진의 기습 포옹을 선보여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시청률이 아쉽다. 특집극 '고맙다, 아들아'가 '하이드 지킬, 나'를 제치고 높은 시청률을 기록해 눈길을 끈다.
1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1일 방송된 KBS 2TV 특집극 '고맙다, 아들아'가 6.5%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방송한 SBS 수목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의 5.1%보다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것으로 2부작 특집극임에도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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