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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캐스터 출신 방송인 박은지가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신규 예능 프로그램 '낭만쇼 예스터데이' 단독 MC를 맡았다.
최근 녹화를 마친 박은지는 "부모님 세대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히며 "젊은 층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감대를 형성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전했다.
제작진은 "지금까지 추억의 연예인을 조명하는 프로그램은 많았지만, 당시의 낭만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은 없었다"며 "'낭만쇼 예스터데이'는 날선 뒤캐기나 공허한 남의 이야기가 아닌 그 시대를 겪은 우리 모두의 이야기를 풀어낼 것"이라고 밝혔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