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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아나운서 키가…'자꾸자꾸 작아져…' 포복절도
'신 백화고'의 재배 모습과 음식 조리법이 영상으로 소개 된 후 MC 김재원 아나운서와 김솔희 아나운서는 귀촌 3년 만에 성공한 버섯 농장의 경영자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때 김재원 아나운서가 앉은 의자가 쑥 내려갔고, 김재원 아나운서는 웃음이 터지는 한차례 고비를 간신히 넘겼다.
결국 옆에 있던 김솔희 아나운서가 "그런데 왜 이렇게 내려가 계시죠?"라고 물어보면서 참았던 웃음을 터뜨렸다.
이에 김재원 아나운서도 "제가 몸이 좀 무거워진 모양이다"이라고 폭소하며 대답했다.
이후에도 김재원 아나운서와 김솔희 아나운서는 터져 나오는 웃음을 참지 못한 상태로 생방송을 이어갔다.
김재원 아나운서는 웃음을 참지 못한 상태로 "어머님께서 버섯을 친절하게 설명을 잘 해주셨는데 버섯 이름이 기억 안 난다"며 의자 때문에 '멘붕'이 온 상태를 설명해 스튜디오는 웃음으로 초토화가 됐다.
곧이어 김솔희 아나운서는 "별개다 사람을 이렇게 다 웃긴다"면서 "내일부터는 김재원 아나운서 의자 손봐서 제가 잘 앉혀드릴게요"라고 재치 있는 마무리로 생방송을 마쳤다.
한편 '여섯시 내고향'은 91년 5월20일 첫 방송된 이후 장수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