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백야' 조나단 죽음 본 '작정하고 본방사수' 시청자 "사람 죽었는데 웃겨"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5-02-12 21:51



'압구정 백야' 조나단 급사 본 '작정하고 본방사수' 출연진 "사람 죽었는데 웃겨"

'압구정 백야' 조나단 급사 본 '작정하고 본방사수' 출연진 "사람 죽었는데 웃겨"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를 시청하는 시청자들의 모습이 KBS를 통해 전파됐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작정하고 본방사수'에서는 거실 쇼파에서 TV를 보며 솔직한 의견을 나누는 사람들의 다양한 반응이 소개됐다.

이번 방송의 대미는 임성한 작가의 '압구정백야' 속 조나단(김민수)의 갑작스러운 죽음부터 맹장수술을 받은 서은하(이보희)의 방귀 장면을 시청한 시청자들.

시청자들은 "설마 죽은 것 아니지?"하며 어리둥절하다가 죽음을 알게된 뒤 오히려 배꼽을 잡는 모습.

일부 시청자는 "사람이 죽었는데 웃으면 안되는데 방귀도 웃기다"며 포복절도 했고, 또 다른 시청자는 "막장도 너무 막장이다"라며 불편해했다.

한편, 지난달 8일 첫 회를 시작으로 6회에 걸쳐 방송된 '작정하고 본방사수'는 김부선, 장동민 등 연예인들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이날 방송분을 끝으로 파일럿 방송을 마무리한다.<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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