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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이하 조선명탐정2)이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4년 만에 돌아왔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환상의 호흡을 보여주는 김명민-오달수의 유쾌한 콤비 앙상블과 필모그래피 사상 최초로 팜므파탈에 도전한 이연희의 매혹적인 변신으로 더욱 호평을 얻고 있는 '조선명탐정2'는 전편보다 거대해진 사건과 육해공을 넘나드는 화려한 스케일의 액션, 남녀 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유쾌한 웃음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