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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김지우母 "사위 레이먼킴, 처음엔 결혼 반대" 대체 왜?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5-02-11 18:37



택시 김지우 레이먼킴

택시 김지우 레이먼킴

'택시' 김지우 어머니가 레이먼킴을 사위로 반대했다고 털어놨다.

지난 10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요리연구가 레이먼킴과 뮤지컬 배우 김지우가 출연했다.

이날 김지우 어머니는 사위 레이먼킴에 대해 "바쁜 와중에 한 달에 두 번씩 꼭 와서 같이 저녁을 먹는다"며 "동네에서도 사위 잘 봤다고..내가 밥을 많이 샀다"고 사위 칭찬을 늘어놨다.

이어 그는 "처음엔 딸과 나이가 8살 차이라 반대했다. 다른 건 문제가 안 됐다. 그런데 주변에서 사위가 관상이 좋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또 김지우 어머니는 "우연히 사주를 보러 갔는데 도사님이 나한테 반대한다고 소리를 지르더라. '허락하고 나중에 후회하지 마라. 둘이 정말 잘 맞는다'고 했다. 우리 애가 가지면 사위가 나무라고 하더라"고 결혼을 허락한 사실을 전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김지우와 레이먼킴은 지난 2013년 결혼, 지난해 12월 딸 김루아나리를 출산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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