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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레미콘 탁재훈 진보식품 아내 이효림 이혼소송
보도에 따르면 아내 이 씨는 "세명의 여성이 남편과 부정한 관계를 맺어 부부관계가 파탄에 이르렀다"며 각각 5천만원씩 배상을 요구했다.
매체는 "이들 여성 중 2명은 지난 2011년부터 지금까지 탁재훈으로부터 금품제공 등을 포함해 부적절한 관계를 맺어온 것으로 전해졌다"며 "나머지 여성은 이혼 소송 기간에 탁재훈과 수차례 해외여행을 다녀오는 등 부정행위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탁재훈은 국민레미콘 대표이사 배조웅 씨의 외아들로 알려져 있다. 배조웅 씨는 서울경인레미콘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이고 과거 탁재훈은 '레미콘 홍보대사'로 활동하기도 했다.
전 부인 이효림은 슈퍼모델 출신으로 강남에서 요리 스튜디오를 운영 중이다. 또한 국내 굴지의 식품회사인 진보식품 이승준 회장의 막내딸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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