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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 측이 품위유지비 논란에 입장을 밝혔다.
덧붙여 "품위유지비의 경우 억울하다. 70억 원이 넘는 협찬을 받아야 하는데, 어쩔 수 없는 부분들이 있다. 선물을 샀다거나, 혹은 개인 옷을 샀다는 의혹이 있는데 파티에 참여하기 위한 것을 제외하고 그런 일은 없다. 스태프들이 열심히 일을 해왔다는 점을 이해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영화제를 비롯해 국내 50여개 영화제 측은 최근 영화진흥위원회가 영화상영등급분류 면제 추천에 관한 규정을 개정하려는 것을 두고 사전 검열 문제가 불거질 수 있다며 공동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는 최근 부산시가 이위원장의 사퇴를 요구한 것과 맞물려 논란이 커진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