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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보현 KBS 드라마 국장이 '블러드'의 기획의도에 대해 설명했다.
'블러드'는 국내 최고 태민 암병원을 중심으로 불치병 환자를 치료하고 생명의 존귀함과 정의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뱀파이어 외과의사의 성장스토리를 담은 판타지 메디컬 드라마다. 안재현 구혜선 지진희 정해인 김갑수 등이 출연하며 16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15-02-11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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