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슈, '정글의 법칙' 출연 소망-복근 준비중 "나의 소중함 느끼고파"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5-02-10 10:30



힐링캠프 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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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슈가 '정글의 법칙' 출연 의사를 밝혔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는 '며느리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배우 최정윤, 걸그룹 SES 출신 슈, 박은경 SBS 아나운서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슈는 "셋은 정말 힘들다. 남자들은 모른다"며 "아내에게 더 잘해줘야한다"며 육아 고충을 털어 놓으며 눈물을 쏟았다.

이어 "스트레스 받을 시간이 없다. 하루가 모자랄 정도. 거울도 못 본다. 애가 셋이라 일할 수 있는 게 딱히 안 보였다"며 "그래서 최정윤, 박은경처럼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이 부럽다. 내가 집에서 아이만 보고 있는 것이 아이들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덧붙였다.

특히 슈는 "그래서 요즘 꿈이 생겼다. 집에서 운동을 하고 있다"며 "사실 SBS '정글의 법칙'에 나가고 싶다. 내가 혼자서 따로 여행을 갈 수는 없으니까…. 프로그램을 통해 나 자신의 소중함을 절실히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말해 시선이 집중됐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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