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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이날 줄리안은 급한 일이 있다며 전현무와 장위안, 알베르토에게 100만원만 빌려달라고 말했다. 이에 장위안과 알베르토는 이유도 묻지 않고 바로 입금했다.
그러나 이후에도 줄리안은 세사람을 따로 만나 "돈이 더 필요하다"며 부탁했고, 장위안과 알베르토는 "우리는 친구라서 도와주는 건 문제가 아닌데, 네가 지금 사기라도 당하고 있는 건 아닌지 걱정이 된다"며 걱정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이 몰래카메라였다는 사실을 안 장위안은 분노했다. 알베르토와 장위안은 "큰 문제가 있을까 진심으로 걱정했다"고 속마음을 털어놔 훈훈함을 안겼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