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윤 신혼집 공개, 돌아가신 父에 영상편지 "너무 늦은 결혼 죄송하다"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5-02-10 18:39


조재윤 신혼집 공개, 거실에 해먹 독특…9살 연하 아내 '우월미모'

배우 조재윤 신혼집과 미모의 아내가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10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9살 연하 쇼핑호스트와 결혼한 배우 조재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조재윤은 9살 연하 아내 조은애씨와 함께 살게 된 신혼집을 공개했다. 조재윤은 아내를 위해 갤러리처럼 신혼집을 꾸몄고, 아내를 위해 드레스룸은 물론 서재까지 마련했다.

조재윤은 소파 위에 웨딩화보를 진열했고, 해먹 등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그릇들을 자랑하며 웃어보였다.

아내 조은애씨 미모는 눈부셨다. 조재윤은 집에 들어오는 아내에게 입을 맞추는 등 한 시도 옆에서 떨어지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지난 7일 결혼식을 올린 조재윤은 9년 전 지인의 소개로 아내를 알게 됐다. 두 사람은 평범한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오다 사랑의 감정을 싹 틔워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결혼식 날 조재윤은 영상편지를 통해 돌아가신 아버지에게 "아버지. 저 결혼한다. 너무 늦게 결혼해 죄송하다. 잘 살겠다. 지켜봐 달라"며 눈시울을 붉혀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조재윤은 지난해 MBC '기황후' 촬영 중 부친상을 당했었다.


신혼여행은 조재윤의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블러드' 촬영일정이 마무리되는 4월 말 다녀올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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