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허경환 냉장고, 여친흔적 포착 "집요리 좋아해…돌아올까봐 재료 재구입"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5-02-09 23:38



'냉장고를 부탁해' 허경환

'냉장고를 부탁해' 허경환

개그맨 허경환이 자신의 냉장고를 공개했다.

9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게스트로 출연한 허경환은 집에서 사용 중인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허경환은 냉장고 속 다양한 소스들에 대해 "예전에 만난 여자분이 집에서 요리해주는 걸 되게 좋아했다"며 "소스를 많이 줬는데 가져갔어야했는데 두고 갔다"고 설명했다.

이어 "언제 여자친구와 헤어진 거냐"는 질문에 허경환은 "우스터 소스를 샀을 때 헤어진 것 같다. 저때 요리를 해준 후 싸워 헤어진 것 같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후 출연진들은 우스터 소스의 유통기간이 2017년인 것으로 밝혀지자 "헤어진지 얼마 안 된 게 아니냐"고 의심했지만, 허경환은 "돌아올까봐 다시 사놨다"고 해명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


'냉장고를 부탁해' 허경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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