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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한류 열풍의 주역인 가수 이루가 2년 연속 아시아나항공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인도네시아의 국민스타로 자리잡은 이루는 음악 외에도 국산제품, 식문화 등을 전파하며 민간외교에도 힘쓰는 등 국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으며 문화를 전파하는 대중문화인으로서 신 한류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이루는 지난달 19일 데뷔 10주년 기념 싱글 프로젝트 '이루 10th Project'를 발표하고 첫 번째 곡 '유난히 아픈 봄'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