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김나나, 13년차 대선배의 위엄…김빛이라 기자에 "너 몇기야?"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5-02-09 16:09



1박2일 김빛이라 김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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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13년차 김나나 기자가 4년차 김빛이라 기자의 군기를 확실하게 잡아 웃음을 안겼다.

지난 8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에서는 '특종 1박 2일' 특집이 꾸며진 가운데 김나나, 김빛이라, 강민수, 김도환, 정새배, 이재희 기자가 출연했다.

이날 기자들은 5만원에 해당되는 취재비를 건 운명의 복불복 게임을 진행했다. 이에 1라운드 소금 식혜 복불복에서는 김도환 기자가 승리를 하며 5만원을 획득했다.

이어 2라운드에서는 매운 어묵 먹기 게임을 진행됐다. 5명 중 매운 어묵을 먹지 않은 단 한 명이 취재비를 획득하는 것.

이에 기자들은 각자 먹을 어묵을 신중히 선택했고, 가장 먼저 매운 어묵을 선택한 강민수 기자가 탈락했다. 이어 김나나 기자와 정새배 기자가 도저히 매운맛을 참지 못하고 탈락했다.

그러나 김빛이라 기자는 매운 어묵을 선택했음에도 이를 다 먹었고, "5분간 물을 참으면 성공으로 인정하겠다"고 말에 물을 입에 대지 않은 채 참아냈다. 이에 옆에서 연신 입을 부채질 하며 우유를 들이킨 김나나 기자는 김빛이라 기자에게 "너 진짜 괜찮냐?"고 물은 뒤 "너 몇 기야? 너 진짜 독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스포츠조선닷컴>


1박2일 김빛이라 김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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