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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준 김소은 열애설 이상형 발언
배우 손호준과 김소은이 열애설을 부인한 가운데, 두 사람 밝힌 이상형 발언이 주목받고 있다.
김소은은 KBS2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원빈을 이상형으로 꼽으며, "원빈이 출연했던 드라마는 거의 다 챙겨봤었다"며 "유치원 다닐 때부터 원빈의 골수팬이었었다"고 밝혔다.
9일 연예매체 '더 팩트'는 손호준과 김소은의 심야 데이트 모습을 포착했다. 매체에 따르면 손호준과 김소은은 연예계 선후배 사이로 함께 출연한 작품은 없지만 주변 지인들을 통해 연결됐으며, 최근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관계가 발전됐다.
사진에서 손호준은 자신의 차 BMW 328i를 타고 김소은의 집 앞에서 태우고 강남의 한 퓨전 주점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또한 김소은의 어머니가 통증 치료를 위해 입원한 병원도 직접 찾아가 병실을 방문하는 등 김소은을 챙기는 다정한 남자친구의 면모를 보였다고 전해진다.
하지만 이에 대해 손호준과 김소은의 소속사 측은 "친한 사이는 맞지만 사귀는 사이는 아니다"라는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이고 있다.
또한 최근 배우 송재림과 함께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 부부로 열연 중인 김소은의 열애설이 불거지자 선혜윤PD가 직접 해명하기도 했다. 그는 "김소은과 손호준, 유연석 세 사람이 친하게 지내는 친구 사이인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본인에게도 물어봤지만 친한 친구 사이라고 하더라. (본인이) 절대 아니라 했다"고 밝혔다.
한편 손호준은 현재 tvN '삼시세끼-어촌편'과 SBS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에 출연 중이다. <스포츠조선닷컴>
손호준 김소은 열애설 이상형 발언
손호준 김소은 열애설 이상형 발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