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김나나, 까마득한 후배 김빛이라의 무리수에 "너 진짜 독하다"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5-02-09 11:49



1박2일 김빛이라 김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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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13년차 김나나 기자가 4년차 김빛이라 기자의 군기를 잡았다.

지난 8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에서는 '특종 1박 2일' 특집이 꾸며진 가운데 김나나, 김빛이라, 강민수, 김도환, 정새배, 이재희 기자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기자들은 취재비를 건 운명의 복불복 게임을 했다. 이어 1라운드에 이어 2라운드에서는 매운 어묵 먹기 게임을 진행했다. 매운 어묵을 선택하지 않은 단 한 명이 취재비를 획득하는 것.

그러나 매운 어묵을 선택한 강민수 기자가 가장 먼저 탈락했고, 이후 김나나, 정새배 기자도 뒤이어 탈락했다.

이때 김빛이라 기자는 매운 어묵을 선택했음에도 이를 다 먹는 무리수를 보였다. 이어 제작진은 김빛이라 기자에게 "5분간 물을 참으면 성공으로 인정하겠다"고 말했고, 그 옆에서 김나나 기자는 너무 매운 듯 연인 우유를 들이켰다.

이내 김나나 기자는 김빛이라 기자에게 "너 진짜 괜찮냐?"고 물은 뒤 "너 몇 기야? 너 진짜 독하다"고 군기를 잡았다.

특히 이때 강민수 기자는 "여기자들끼리의 군기는 남자 기자들이 터치 할 수 없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복불복 1라운드 게임에서는 5만원에 해당되는 취재비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고, 이에 기자들은 소금 식혜 복불복에 도전했다. 이 결과 김도환 기자가 1라운드에서 승리를 거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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