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소진에 작업걸다 딱 걸린 광수 "작업이 뭐야? 도와주는 것" 진땀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5-02-09 11:21



소진 런닝맨 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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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이광수가 걸스데이 소진에게 호감을 드러냈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예능 보석 특집'편으로 슈퍼주니어 려욱, 포미닛 권소현, 비스트 손동운, 인피니트 장동우, 걸스데이 소진, 틴탑의 니엘, 에릭남, 비투비 이민혁, 빅스 엔이 출연해 숨겨둔 예능감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갯벌에서 진행된 '머드 일심동체' 미션을 위해 멤버들은 일제히 출발선으로 움직였다. 이동 중 소진은 갯벌을 제대로 걷지 못해 휘청였고, 이를 본 이광수는 다른 팀임에도 자상하게 손을 내밀며 "도와줄까 소진아"라고 말했다.

특히 소진의 팔을 붙잡으며 이동하던 이광수는 이내 "소진아, 남자친구 있니?"라며 흑심을 드러냈다.

이를 뒤에서 지켜보던 빅스 엔은 "저 형 저기서 작업 걸고 있다"고 말했고, 이에 이광수는 뜨끔한 얼굴로 "작업 건다는 게 무슨 얘기냐. 도와주는 거다"라고 부인해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소진은 "서른살"이라며 자신의 나이를 공개한 가운데 멤버들은 소진의 초동한 외모에 감탄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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