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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이날 삼둥이와 사랑이는 눈썰매를 탄 뒤 근처 미니 빙어 체험장을 찾았다.
아빠들은 빙어 튀김을 가져왔고, 삼둥이와 사랑이는 빙어 튀김에 푹 빠져 맛있게 먹었다. 특히 사랑이는 만세에게 자신의 것을 양보하는 누나다운 모습을 보였으며 대한이 역시 만세에게 양보하는 의젓함을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 송일국은 잘 익은 군고구마를 가져와 삼둥이에게 배식하기 시작했고, 추사랑 역시 군고구마를 달라고 외쳤다. 이어 송일국이 추사랑을 위한 군고구마를 자르기 시작하자, 민국이는 "누구 거야? 민국이 거야? 대한이 거야? 만세 거야?"라고 궁금해 했다. 이에 만세는 "사랑이 누나 거"라고 추사랑을 챙겼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