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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수다3 박정현 기억의 습작 효린
이날 1라운드 1차 경연의 마지막으로 무대에 오른 박정현은 전람회의 '기억의 습작'을 열창했다.
무대에 앞서 박정현은 "여자의 입장에서 이 노래를 다시 해석하는 것"라며 선곡 의도를 밝혔다.
박정현의 무대에 효린은 "남자 노래를 여자가 부르는 게 참 어렵대요. 박정현 선배님과 정말 잘 어우러진 노래였어요. 선배님의 노래인 듯했어요"라고 극찬했다.
또한 김연우는 "마지막 무대에서도 떨지도 않고, 노래에 푹 빠져 불렀다"며 "집중력이 정말 좋다"고 평가했다.
이어진 1라운드 1차 경연 투표 결과 박정현이 1위를 차지했다. 박정현은 지난 주 선호도 조사에 이어 굳건히 1위 자리를 지켰다.
이에 박정현은 "청중평가단이 향수병에 취해 투표를 더 많이 하시지 않았을까 싶다"라며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반면 효린은 6위를 기록해 탈락 후보에 놓였다. 효린은 "여러 가지 기분이 드는 것 같다. 아쉽기도 하고 만감이 교차하는 것 같다"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2위는 스윗소로우, 3위는 양파, 4위는 하동균이 차지했으며, 5위는 소찬휘였다.
한편 '나가수3'는 2차례 경연의 결과를 합산해 나온 최종 순위에 따라 탈락자가 결정된다. '나가수3'는 단 한 명의 가왕을 선발하기 위한 13주의 여정으로 펼쳐진다. <스포츠조선닷컴>
나는 가수다3 박정현 기억의 습작 효린
나는 가수다3 박정현 기억의 습작 효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