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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스에 굴욕 당한 키썸, 지코 극찬 받아 "굉장히 많이 성장했다"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5-02-06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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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프리티랩스타' 지코 키썸

'언프리티랩스타' 지코 키썸

'언프리티 랩스타' 키썸이 놀라운 랩 실력을 자랑했다.

지난 5일 방송된 Mnet '언프리티 랩스타' 2회에서는 지코가 프로듀서로 나선 곡에 참여할 단 한 명의 여자 래퍼가 되기 위한 솔로배틀을 펼쳤다.

이날 지민, 키썸, 릴샴으로 구성된 지민 팀은 클럽에서 진행된 팀 배틀에서 치타, 타이미, 졸리브이로 이루어진 치타 팀에 승리했다. 이에 지민, 키썸, 릴샴은 솔로 배틀을 통해 지코의 곡에 참여할 래퍼를 뽑게 됐다. 또 미성년자 신분 때문에 팀 배틀에 참여하지 못했던 육지담도 기회를 얻어 솔로 배틀에 참여했다.

맨 처음 도전한 키썸은 무대를 즐기는 모습과 재치 있는 가사로 출연자들의 호평을 얻었다.

지난해 '쇼미더머니3'에서 키썸은 랩 실수를 연발해 스윙스로부터 "외모에 신경 쓰지 말고 래퍼면 랩부터 연습해라"라는 독설을 들은 바 있다.

이에 이날 심사를 맡은 지코는 스윙스를 언급하며 "지금 군대에서 열심히 훈련하고 계실텐데 형이 봤던 그 키썸 양이 굉장히 많이 성장을 했다"며 "형도 듣고 생각을 한번 다시 해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한다"고 호평했다.

한편 지코가 프로듀서한 첫 번째 트랙의 주인공은 육지담이 차지했다. <스포츠조선닷컴>


'언프리티랩스타' 지코 키썸

'언프리티랩스타' 지코 키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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