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리티랩스타' 육지담, 가사 대필 논란에 직접 해명 "너무 속상, 제가 쓴거에요"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5-02-06 10:17



언프리티랩스타 육지담

언프리티랩스타 육지담

'언프리티랩스타' 육지담이 가사 대필 논란에 직접 해명했다.

6일 육지담은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진짜 저 대필아닙니다. 가사 하나도 빠짐없이 제가 다 썼어요. 대체 뭐 어느 부분을보고 대필이고 남이 써준거 읽는다 하는건지. 이 얘기는 진짜 늘 따라와서 너무 속상하네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지난 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언프리티 랩스타' 2회에서는 1번 트랙의 주인공으로 육지담이 선정됐다.

이날 지민 팀은 치타 팀에 승리, 지민 팀이었던 지민과 키썸, 릴샴과 팀 배틀에 참여하지 못했던 육지담이 솔로 배틀을 펼쳤다.

육지담은 "제가 원래 무대를 할 때마다 늘 평가당하는 것 같은 기분으로 살았다. 오늘도 랩할 때 긴장되고 떨렸는데, 어쨌든 가사를 안 틀려서 너무 좋다"며 울먹였다.

이어 그는 "제가 어쨌든 포기 안 하고 계속 한 거지 않냐. 노력의 결과를 칭찬 받아서 말로 설명할 수 없이 슬펐다"면서 "저 자신한테도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육지담이 출연 중인 Mnet '언프리티 랩스타'는 매주 목요일 11시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

언프리티랩스타 육지담' '

언프리티랩스타 육지담' '

언프리티랩스타 육지담'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