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이문식, 최정원 공주병 폭로 "내려놓은게 그 정도면 정말 공주병"

기사입력 2015-02-06 00:12 | 최종수정 2015-02-06 00:12

최정원

해피투게더 이문식 최정원

해피투게더 이문식 최정원

배우 이문식이 최정원이 '4차원 공주'라고 폭로했다.

5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생고생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배우 이문식, 최정원, 가수 문희준, 비투비(BTOB) 육성재, 강남, 사유리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이문식은 "최정원이 공주병이 있다"고 폭로해 최정원을 당황하게 했다.

이어 그는 "처음 만났는데 끊임없이 외모에 신경 쓸 수밖에 없었다. 그 민낯에도 나름대로 뭔가 좀 있나보더라"고 말했다.

그러자 최정원은 "그때 완전 민낯이라 신경을 되게 많이 썼다. 수시로 스태프들에게 '저 괜찮아요?'라고 물었다"며 "내가 방송에서는 내려놓는 게 처음이라 뭔가 다 벗겨지는 기분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정원은 "그래서 거울을 보다가도 어쩔 때는 쳐다도 안 봤다. 또 상황이 열악하고 힘들어서 그런 상황도 안 되더라. 내려놓게 만들더라"고 덧붙였다.

특히 이문식은 "내려놓은 게 그 정도면 정말 공주병이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스포츠조선닷컴>


해피투게더 이문식 최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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