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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리스 힐튼 남동생
보도에 따르면 당시 콘래드는 "이 비행기를 타고 있는 모두를 죽이겠다. 여기 타고 있는 사람은 모두 하찮다"고 소리를 지르며 난동을 부렸다.
당시 비행기에 타고 있던 목격자에 따르면 콘래드는 승무원의 멱살을 잡은 뒤 "당신들 모두를 5분 안에 해고할 수 있다. 내가 여기 사장을 잘 안다"며 "우리 아버지가 돈으로 수습을 다 해줄 것이다. 예전에도 아버지가 30만 달러(한화 약 3억 원)를 낸 적이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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