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규현 "FNC엔터테인먼트 건물, SM 차량에 인상 써" 한성호 대표 진땀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5-02-05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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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한성호 FNC 엔터테인먼트 대표

'라디오스타' 한성호 FNC 엔터테인먼트 대표

한성호 FNC 엔터테인먼트 대표가 규현의 질문에 진땀을 흘렸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의 '나보다 조금 더 높은 곳에 니가 있을 뿐 특집'에는 한성호 FNC 엔터테인먼트 대표와 소속 연예인 박광현, 정용화, 성혁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MC 규현은 "정용화가 회사 내 최고 갑으로 본인과 이홍기를 꼽았다. 한성호는 그 아래라고 했다"고 운을 뗐다.

이에 정용화는 "계약서상에는 대표님이 갑이겠지만, FT아일랜드가 시작했고 그걸 이어 씨엔블루가 열심히 해서 청담동에 건물도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규현은 "SM 바로 옆에 FNC 엔터테인먼트 건물이 있다"며 "촬영 때문에 얼마 전에 FNC에 갔는데 어떤 분이 우리 회사 차가 오니까 인상 쓰고 쳐다보더라"고 폭로했다.

이를 들은 한성호 대표는 "말도 안 된다. SM은 가요계, 엔터 업계 1위 아니냐. 나는 진짜로 존중하고 배워야겠다고 생각한다. 그럴 리 없다"며 진땀을 흘리며 해명해 폭소케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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