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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정용화, 한성호 대표의 FNC엔터테인먼트 후계자 지목에 '흥분'
이날 방송에서 한성호 대표는 회사에서 가장 매출이 높은 팀으로 씨엔블루를 꼽으며 "FT아이랜드는 회사를 있게 한 친구들이고 씨엔블루는 외국에서 인기가 많다"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한성호 대표에게 '이홍기와 정용화 중 회사를 물려주면 누구에게 물려주겠냐'는 기습 질문을 던졌다.
이에 정용화는 "이거 구두 계약 아니냐"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고, 한성호 "사실 정용화는 뭐든지 잘 하는 스타일이다. 가끔 일탈 했으면 좋겠는데 틀에 갇혀 산다. 반면 이홍기는 일탈만 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한성호 대표가 연예인 출신 갑부 중에선 랭킹 3위로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
'라디오스타' 정용화, 한성호 대표의 FNC엔터테인먼트 후계자 지목에 '흥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