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정용화, 한성호 대표의 FNC엔터테인먼트 후계자 지목에 '흥분'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5-02-05 10:23



'라디오스타' 정용화, 한성호 대표의 FNC엔터테인먼트 후계자 지목에 '흥분'

'라디오스타' 정용화, 한성호 대표의 FNC엔터테인먼트 후계자 지목에 '흥분'

'라디오스타' FNC엔터테인먼트 한성호 대표가 씨앤블루 멤버 정용화를 후계자로 지목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나보다 조금 더 높은 곳에 니가 있을 뿐' 특집으로 정용화, 박광현, 성혁과 이들의 소속사 대표 한성호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성호 대표는 회사에서 가장 매출이 높은 팀으로 씨엔블루를 꼽으며 "FT아이랜드는 회사를 있게 한 친구들이고 씨엔블루는 외국에서 인기가 많다"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한성호 대표에게 '이홍기와 정용화 중 회사를 물려주면 누구에게 물려주겠냐'는 기습 질문을 던졌다.

그러자 한성호 대표는 망설임 없이 정용화를 지목했다. 그는 "정용화가 사고도 안치고, 회사에서 정치를 잘한다"며 "스케줄 없는 날에도 회사에서 연습생을 잘 챙긴다"고 설명했다.

이에 정용화는 "이거 구두 계약 아니냐"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고, 한성호 "사실 정용화는 뭐든지 잘 하는 스타일이다. 가끔 일탈 했으면 좋겠는데 틀에 갇혀 산다. 반면 이홍기는 일탈만 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한성호 대표가 연예인 출신 갑부 중에선 랭킹 3위로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


'라디오스타' 정용화, 한성호 대표의 FNC엔터테인먼트 후계자 지목에 '흥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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