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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국 "평생 사랑할게"…정승연 판사에 `눈물 펑펑` 흘리며 프러포즈 `감동`

기사입력 2015-02-05 08:08 | 최종수정 2015-02-05 08:22

송일국

송일국 아내 정승연 판사에 '평생 사랑할게'

송일국 아내 정승연 판사에 '평생 사랑할게'

배우 송일국과 아내 정승연 판사의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가 전해져 화제다.

지난 3일 방송된 TV조선 '대찬인생'에서는 송일국과 아내 정승연 판사와의 러브스토리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패널로 출연한 오영실은 두 사람의 프러포즈 비화를 공개했다. 오영실은 "송일국이 2007년 크리스마스이브에 프러포즈를 준비하려고 남산 레스토랑을 예약했는데 손님이 너무 많아 결국 차 안에서 프러포즈했다"며 "사랑에 관한 다큐멘터리를 보여주면서 '평생 사랑할게'라고 고백했다더라. 근데 송일국은 다큐멘터리에 빠져서 감동의 눈물을 흘렸는데 정승연 판사는 이성적으로 감상했다더라"고 전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정승연 판사의 화려한 스펙도 공개됐는데, 현재 인천지방법원 판사로 재임 중인 정승연 판사는 세화여고-서울대학교 대학원 재학시절인 2005년 사법고시에 합격했다. 당시 서울대학교 법학과 학장 호문혁 교수의 애제자로 알려진 정승연 판사는 키가 훤칠한 미모의 법조인으로 자기관리가 철저한 스타일인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 이후 송일국이 아내 정승연 판사에 대해 언급한 발언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송일국은 현재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와 출연 중인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아내와 첫 만남 순간부터 이 사람이란 생각을 했다"며 "처음 만난 날이 광복절이었는데 내 인생에 광복이 찾아왔다"고 아내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송일국 아내 정승연 판사에 '평생 사랑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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