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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중이 출연소감을 밝혔다.
이날 김상중은 과거 "'징비록'에서 '발연기'를 보여준다"고 한데 대해 "발품을 많이 팔아 발연기"라고 설명했다. 그는 "맨발로 선조 앞에 가서 자복하는 장면이 나온다. 확실히 내 발이 나와서 제대로 된 발연기 했다. 앞으로 많은 장면이 남아있다. 그보다 더한 발연기를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징비록'은 류성룡 선생이 집필한 동명의 저서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임진왜란 발생 전부터 이순신 장군이 전사한 노량해전까지의 조선 조정을 그렸다. 김상중 김태우 임동진 이재용 등이 출연하며 14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