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 속 '2015년 다시 만난 사람'에서는 이정현과의 인터뷰가 그려졌다.
이날 이정현은 '배우와 가수 중 하나만 꼽으라면 어떤 직업을 선택 하겠냐"는 질문에 "지금 이 상황에서는 연기다. 왜냐면 지금 연기를 하고 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결혼 계획에 대한 질문에 "결혼 너무 하고 싶다. 근데 짝이 없다. 내년에는 꼭 좋은 사람 만나서 결혼하고 싶다"고 밝혀 시선을 집중시켰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정현은 영화 '명량'에 대해 "너무 힘들었다. 대사 없이 눈빛과 마음으로 연기를 해야 했다"며 고충을 털어놨다. 이어 그는 "(명량 후) 신파 같은 거 많이 들어온다. 스릴러도 많이 들어온다"며 "난 성격이 되게 밝다. 로맨틱 코미디를 하고 싶었다. 일단 로코 한은 푼 것 같다"고 말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