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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턱스클럽 임성은 전격 컴백…6살 연하 남편과 필리핀서 CEO

기사입력 2015-02-04 17:54 | 최종수정 2015-02-04 17:59



영턱스클럽 임성은 부부

영턱스클럽 임성은

'무한도전-토토가' 열풍을 타고 영턱스클럽의 임성은이 가수로 컴백한다.

임성은 측 관계자는 "임성은이 컴백을 위한 준비 중에 있다"라며 "지난해부터 앨범 발매에 대한 뜻을 밝혀왔다. 아직 앨범의 장르나 발매일 등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 없다"라고 밝혔다.

이어 "다만 임성은이 오랜 시간동안 해외에서 거주해왔던 터라 한국과 무대에 대한 그리움이 컸다. '무한도전-토토가' 열풍 이전부터 컴백을 계획해왔고, 열풍에 힘입어 좀더 강한 결심을 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임성은은 오는 21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Back to the 90's 빅쑈'에 영턱스클럽으로 합류, 컴백을 예고한다.

임성은 1992년 솔로 가수로 데뷔, 1995년 투투의 객원 멤버를 거쳐 1996년 영턱스클럽 리드보컬로 합류, '정'이 대히트를 치며 많은 인기를 누렸다.

1997년 영턱스클럽에서 나온 임성은은 솔로로 데뷔 5장의 앨범을 냈지만 큰 인상을 남기지 못했고 2002년 이후로 가수 활동을 중단했다.

2006년 사업가 송진우 씨와 결혼, 현재 필리핀 보라카이에서 거주하며 스파CEO로 활동 중이다. <스포츠조선닷컴>


영턱스클럽 임성은

영턱스클럽 임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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