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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미영 결혼
허미영과 예비신랑은 지난해 6월 지인의 소개로 첫 만남을 이어왔으며 최근 양가 부모님을 만나 상견례를 마쳤다.
예비신랑은 허미영과 첫 만남에 대해 "처음 허미영을 봤을 때 느낌은 소위 말하는 '서울 깍쟁이'였다. 실제로 허미영을 만난 후에도 '이 여자 참 세구나'라는 생각을 했다"면서 "그런데 만남을 지속하고 알아가면 알아갈수록 아이같고 순수하다'라는 느낌을 받았고 그런 모습을 오래 지켜주고 싶어 결혼을 결심했다"라고 설명했다.
공개된 웨딩 화보에서 허미영은 튜브톱 드레스 차림으로 예비 신랑과 달달한 케미를 발산해 눈길을 끈다. KBS 22기 공채 개그맨들과 함께 찍은 사진에서는 허미영의 동기 개그맨들이 '22기'라고 적힌 흰티를 입고 결혼을 축하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허미영은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해 '개그콘서트'를 비롯해 '가족 오락관' MBC 드라마 '아들 녀석들'에 출연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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