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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남희석 큰 딸 남보령 공개
이날 등장한 남보령은 아빠 남희석을 쏙 빼닮은 외모와 성숙해진 분위기로 시선을 모았다.
보령 양을 본 박준형은 "아빠를 닮았네"라며 반갑게 인사를 건넸지만, 보령 양은 시무룩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조세호와 전화통화를 한 남희석은 "딸을 잘 부탁한다"고 말했고, 옆에 있던 박준형은 남희석과 통화에서 "너랑 비슷하다고 하니 딸이 안 좋아한다. 사실 너보단 훨씬 예쁘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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