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정용화, '떡국열차 송강호 역 어떠냐' 김구라 출연 제의에 '깜짝'

기사입력 2015-02-04 22:31 | 최종수정 2015-02-04 22:31



'라디오스타' 정용화

'라디오스타' 정용화

'라디오스타' 가수 정용화가 김구라에게 '떡국열차' 출연 제의를 받았다.

4일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연매출로 SM, YG와 함께 3대 기획사 반열에 오른 FNC 엔터테인먼트의 한성호 대표, 정용화, 박광현, 성혁이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낼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MC들에게 저조한 시청률의 드라마로 놀림을 받은 정용화는 "난 더 이상 잃을 게 없다"며 해탈한 모습을 보여 폭소를 유발했다.

이에 김구라는 봉만대 감독의 '떡국열차'에 출연하기로 한 사실을 알리며 "송강호 역할이 아직 미정이다. 떡국열차에 나와라"며 러브콜을 보내 정용화를 당황하게 했다. 이에 정용화는 난감한 제안에 재치 있게 응수했다는 후문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한 한성호 대표는 "실제로 보면 연예인 같다고들 한다"며 특급 자신감을 표출하는가 하면, "'K팝스타' 유희열 자리 노리는 것 아니냐?", "섭외 오면 나갈 거 아니냐?"는 MC들의 질문에 한성호 대표는 긍정의 미소를 지어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정용화가 과연 김구라의 러브콜에 대한 반응은 4일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라디오스타' 정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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