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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진 득남, 42세 노산 "11살 연하 남편도 기뻐해"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5-02-03 18:39



정세진 아나운서 득남

정세진 아나운서 득남

정세진 KBS 아나운서가 결혼 1년 7개월만에 득남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3일 KBS 측 관계자는 다수의 매체를 통해 "정세진 KBS 아나운서가 지난 1월 중순 득남했다. 산모와 아이 역시 모두 건강한 상태이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산후조리 중인 정세진 아나운서는 올해 가을 업무에 복귀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앞서 정세진 아나운서는 지난 2013년 6월 11년 연하의 일반인과 백년가약을 맺어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한 정세진 아니운서는 지난 1997년 KBS 24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그동안 'KBS 9시뉴스', 'KBS 8 뉴스타임', '클래식 오디세이', '스포츠 이야기 운동화', '한국 현대사 증언, TV 자서전' 등 다수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스포츠조선닷컴>


정세진 아나운서 득남

정세진 아나운서 득남

정세진 아나운서 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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