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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파이터' 박지혜, 눈밑에 피멍이 퉁퉁…'격투 여신의 당당한 V'

기사입력 2015-02-03 17:16 | 최종수정 2015-02-03 17:24

박지혜

'미녀파이터' 박지혜/ 사진제공 = 로드FC

'미녀파이터' 박지혜


'미녀파이터' 박지혜가 데뷔전에서 승리를 거둔 후 근황을 공개했다.

박지혜는 지난 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굽네치킨 로드FC 021'에서 일본의 이리에 미유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데뷔전에서 승리했다.

경기 후 박지혜는 자신의 셀카를 공개하며 "눈에 살짝 멍이 든 것 빼고는 괜찮다"고 전했다. 사진 속 박지혜는 오른 쪽 눈에 멍이 들었지만, 브이 포즈를 취하며 밝은 미소를 지어 보이고 있다. 눈가에 상처가 있음에도 여전히 청순한 미모를 발산해 시선을 모은다.

박지혜는 자신의 프로 데뷔전에 대해 "사실 준비했던 모든 걸 보여주지 못했다는 생각에 아쉬움이 많았다. 스탠딩 위주로 경기를 풀어가고 싶었는데, 그래플링으로 경기를 진행했다는 점이 많이 아쉬웠다"며 "다음에는 꼭 타격 위주의 경기를 선보이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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