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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김종국 이광수
이날 방송에서는 김종국과 함께 '런닝맨'에 출연하고 있는 이광수가 깜짝 출연했다. 그는 MC 이경규와 김제동, 성유리에게 새해 인사를 전하는 너스레를 떨며 "종국이 형이 이런거 안 좋아 하는데"라고 걱정했다.
그러면서도 '김종국에게 운동이란?'이라는 질문에 "병인 것 같다. 헬스장, 집 이게 인생의 전부다"라고 폭로했다. 그는 "크리스마스, 생일에도 항상 헬스장에 있다. 지독한 수준이다. 형이 운동 시켜줘서 1년 가까이 운동을 같이 했다. 몸은 건강해지는데 얼굴이 늙어가더라. 종국이 형처럼 사는 건 종국이 형만 할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김종국은 운동에 집착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중학교 때부터 허리 디스크로 고생했다. 얼마 전에는 디스크 파열로 수술을 했다. 어릴 때 오른쪽 다리가 부러진 적이 있어서 한쪽 다리가 약간 짧다. 그래서 오른쪽만 깔창을 낀다. 그러다보니 운동을 안 하면 더 심해진다"며 운동홀릭이 된 연유를 설명했다.
한편 이날 김종국은 '상상 이상형 월드컵'에서 변함없이 이상형으로 배우 윤은혜를 꼽아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
힐링캠프 김종국 이광수
힐링캠프 김종국 이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