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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 김원준
'런닝맨' 김지수(43)와 김원준(42)이 핑크빛 기류를 형성하며 '제2의 월요커플'로 등극했다.
이날 김지수와 김원준은 각각 송지효, 유재석의 절친으로 등장해 달고나 미션을 수행했다.
미션 수행 중 김지수와 김원준은 티격태격했고, 이에 송지효는 김지수에게 "김원준 선배 별로냐"고 물었다. 그러자 김지수는 "나야 고맙지"라며 은근히 마음을 드러냈고, 이를 들은 김원준은 부끄러워했다.
잠시 후 김원준은 하트 달고나 만들기에 성공했고, 이를 본 유재석은 "김지수한테 주라"며 부추겼다. 김원준은 수줍게 하트 달고나를 내밀었고, 김지수도 환한 미소로 받았다.
이후 송지효는 김지수에게 다시 한번 "김원준 선배 어떠냐"고 물었고, 김지수는 "너무 잘생겼고, 예쁘게 생겼고 다 좋다. 정말 나이를 안 먹는 것 같다"며 호감을 표현했다.
또한 김원준도 김지수와의 썸에 흐뭇한 듯 화장실 앞에서 자신의 히트곡을 열창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지수 김원준
김지수 김원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