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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 거미 2년째 열애, 김지민은 알고 있었다? "거미 생일파티에 조정석이…"

기사입력 2015-02-02 13:57 | 최종수정 2015-02-02 13:57

김지민

조정석 거미 열애

조정석 거미 열애

배우 조정석과 가수 거미가 열애 사실을 밝힌 가운데 과거 두 사람에 대해 언급한 김지민의 발언이 화제다.

김지민은 지난 2013년 11월 방송된 KBS 2TV '맘마미아'에서 거미 생일파티에서 조정석을 만난 사실을 털어놨다.

당시 방송에서 김지민은 "거미랑 친분이 있어서 생일파티 초대를 받았다"며 "그 자리에 내로라하는 가수들이 있었고 조정석 씨도 있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2일 거미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거미와 조정석이 좋은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소속사 측은 "거미와 조정석이 친구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하여 좋은 만남 이어오고 있는 것이 맞다"며 "둘은 서로 존중하며 각자의 활동에 힘이 되어주는 존재로 만나고 있다. 앞으로도 두 사람이 예쁜 만남 지속 할 수 있도록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조정석 소속사 관계자 역시 "조정석과 거미가 친구로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현재 잘 만나고 있다"고 거미와 열애 중임을 인정했다.

앞서 한 매체는 조정석과 거미의 열애 소식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2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난 뒤 음악이란 공감대로 신뢰를 쌓으며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 특히 거미는 '나의 사랑 나의 신부' 등 조정석이 주연한 영화의 VIP 시사회에 대부분 참석하며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뮤지컬배우 출신인 조정석은 영화 '건축학개론'으로 인기를 얻기 시작,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활약 중이다. 최근 전지현이 소속된 문화창고와 전속계약을 체결해 더욱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국내 대표디바로 인정받고 있는 거미는 현재 KBS 2TV 드라마 '스파이' 주제곡 '갈 곳이 없어'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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